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아웃도어시장은 3년 만에 2배이상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내 아웃도어업계 전체 매출규모는 2011년 4조원에서 올해 8조원 이상으로 3년만에 100% 신장할 것으로 업계는 예측됐다. 노스페이스는 매년 10%대의 매출증가율을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올해에도 8000억원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코오롱스포츠도 지난해 매출 6800억원에서 올해는 7500억원의 매출을 예상했다. 지난해 6800억원의 매출을 올린 K2도 올해 76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같은 성장에 아웃도어업계는 캠핑, 산악자전거, 암벽타기, 둘레길 도보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관련기사숙박·교통 할인에 레저·미식까지…"완전 럭키비키잖아~"포항시, 해양수산부 '복합 해양레저 관광도시' 공모에 도전 #등산 #레저 #아웃도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