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새로운 패셔니스타로 자리잡은 정유미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과하지 않은 데일리룩이다.
지난 23일 방송된 12회에서는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의 카디건이 그녀의 러블리한 매력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빨간 도트가 들어가 포인트를 준 원피스에 따뜻한 느낌의 카디건을 입어 감각적인 초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니트 카디건의 슬림한 핏이 가녀린 몸매를 부각하고 페미닌한 매력을 물씬 풍기게 한다.
매회 세련된 패션으로 화제를 일으키는 정유미는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무채색 의상에 백이나 카디건, 액세서리 등으로 포인트를 줘 센스 있게 마무리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