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대천항 내 정박어선 화재 신속 진압

2014-10-01 12:00
  • 글자크기 설정

▲대천항 정박선박S호 화재장면[사진제공=보령해경]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10월 1일 새벽 00시22분경 충남 보령시 소재 대천항에 정박 중인 어선 S호(7.93톤, 개량안강망)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경비함정, 122구조대 등을 급파, 화재 진화작업을 하였으나 선체가 일부 전소 되었다고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선 S호는 1일 00시22경 보령시 소재 대천항 내 보령 수협위판장 부두 계류중인 어선 S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119경유 보령해경에 접수되었고, 이에 보령해경 경비정 P-90정과 대천파출소 S-07정과 122구조대 등 인력 20여명과, 배수펌프 등 화재 진압장비를 동원 3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나, 조타실과 기관실 일부가 부분 소손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해양오염 피해없었으며, 선박 일부 전소로 항해가 불가하여 인근 조선소 양육 후, 화재 원인 및 사고 경위, 재산피해액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