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관광객 2000만 시대, 국민과 함께 대비한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일반국민, 대학(원)생, 주한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관광정책 제안을 공모한다.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2017년 외래관광객 2000만 명 및 국민 국내여행 참가일수 6억 일 시대를 대비한 관광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는 한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지속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법․제도 개선과제 및 장기 프로젝트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제안된 정책과제는 검토를 거쳐 정부정책에 반영하고 우수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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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을 하고자 하는 국민과 주한외국인은 누구나 붙임 작성양식에 제안사항을 작성하여 전자우편([e-mail]) 및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