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보건복지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자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아이좋아 둘이좋아’ 캠페인을 TV 채널 등과 함께 올해 말까지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저출산 사회문제에 대응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좋아 둘이좋아 캠페인은 아이가 있어 즐겁고, 둘이라서 더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는 담고 있다. “가장 행복한 교육은 둘이 함께 자라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아이들이 서로 돕고, 함께 뛰어 노는 모습을 통해 자녀들이 함께 자라면서 서로를 통해 배우게 되는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했다. 관련기사서울시, 이주여성 출산·검진 지원 확대3자녀 가구 공항 우선출국...출산가구 '든든전세' 우대 복지부는 형제·자매의 필요성과 아이가 주는 행복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함으로써 실질적인 출산율 제고로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아이 #아이좋아 #출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