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0/01/20141001073645499300.jpg)
[오늘날씨]국군의 날,찬바람 '쌀쌀'..18호 태풍 판폰 오키나와 북상[사진=[오늘날씨]국군의 날, 18호 태풍 판폰 기상청 제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국군의 날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음은 가운데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다.제18호 태풍 판폰 경로는 괌 북쪽을 지나 일본 오키나와로 북상 중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한반도 상공에 찬공기가 위치한 가운데,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더 내려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7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동해안은 어제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전해상(남해서부앞바다 제외), 제주도전해상에는 1.5~4.0m, 그 밖의 해상에는 0.5~2.0m로 일겠다.
제18 태풍 판폰은 1일 오전 3시 현재 괌 북쪽 350km부근 해상을 지났다. 4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650km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판폰은 강풍반경 300km로 강도는 중, 크기는 중형을 유지하고 시속 25km/h로 이동하고 있다.
제18호 태풍 판폰(PHANFONE)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동물을 의미한다.
오늘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8호 태풍 판폰,또 태풍이라니","18호 태풍 판폰,이번엔 일본이 위험하네요","18호 태풍 판폰,마지막 태풍이릭 기원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