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겨울왕국을 패러디한 의왕 왕국부터 하루 동안 떠나는 의왕여행 등 기발하고 재치있는 UCC 수상작들이 결정됐다.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최근 진행한 제4회 희망찬 푸른의왕 담기 UCC공모전에서 우수 2편과 장려 3편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수작으로는 하루동안 아이들과 떠나는 가족의 여행일기를 담은 ‘도심 속 오아시스 의왕, We visit Uiwang’과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의왕시를 표현한 ‘자연을 품은 도시, 에코시티 의왕시’가 선정됐다.
또 장려작으로는 ‘도심 속에 푸르름을 가꾸다’와 ‘의왕왕국’, ‘의왕시로 와요~!’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해가 거듭될수록 참신하고 재미있는 UCC들이 발굴되고 있다”며 “선정된 UCC가 의왕시를 널리 홍보하는데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