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화학, 3D 프린팅 분야 인재 양성 앞장

2014-09-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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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대한민국 융합기술축전 3D 프린팅 부문 대회 지원 협약

한국기술교육단체총연합회 이봉구 회장(왼쪽)과 대림화학 신홍현 대표가 협약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림화학]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대림화학은 제5회 대한민국 융합기술축전 3D 프린팅 본선 대회에 3D 프린터와 필라멘트 소재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홍현 대림화학 대표와 이봉구 한국기술교육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지난 29일 대림화학 서울사무소에서 본선 대회 운영과 기자재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대림화학은 3D 프린팅 기술의 교육적 활용을 확대하고 창의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대회에 3D 프린터와 필라멘트 소재, 전문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5회 대한민국 융합기술축전 대회는 전국의 중·고등학생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기술적 관심을 유도하고 긍정적인 기술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다.

신홍현 대표는 “3D 프린팅은 각종 산업의 발전뿐 아니라 향후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기술과 융합해 더 큰 상생효과를 낼 수 있는 기술”이라며 “유연한 사고력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3D 프린팅 기술의 보급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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