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커플' 김수현, 안젤라베이비와 패션쇼서 ‘환상의 궁합’ 과시

김수현, 안젤라베이비. [사진=신화사]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 대륙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김수현이 안젤라베이비와 최근 모 브랜드 패션쇼에 나란히 참석하며 ‘환상의 커플’을 재현했다.

28일 홍콩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한 김수현과 안젤라베이비는 둘다 블랙톤의 패션으로 광고에 이어 재차 환상 궁합을 과시하며 카메라 플래쉬 세례를 받았다.

안젤라베이비는 “김수현은 이웃집 남자 같은 친근한 이미지를 풍겨 많은 여성팬들이 열광하는 것 같다”고, 김수현은 “안젤라베이비는 너무나도 아름다워 똑바로 쳐다볼 수도 없을 정도이다”며 서로를 칭찬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안젤라베이비는 자신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중국판 ‘러닝맨’ 프로에 김수현을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관련기사

• 중국 구창웨이 감독 신작 ‘미애지점입가경’ 예고편 공개...팬들 관심 '업'
• 대륙 사로잡은 김수현 "샤오롱바오와 카오야 좋아해 살이 쪘다" 너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