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시민 제안 사업은 미니태양광 발전 설비지원 사업, 대기 승객을 알려주는 LED조명 버스정류장, 탄천 내 배수로 꽃길 조성, 무인 도서대출·반납기 설치, 주민센터 옥상에 주민 휴게공간 설치 등이다.
시는 시민제안사업 공모에 접수된 1,022건 가운데 부서별 검토를 거쳐 선정된 16개 사업 제안 시민이 심사위원단에 직접 사업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렀다.
심사위원단은 발표내용을 토대로 주민수혜도, 창의성, 타당성, 계속성, 노력도 등의 기준으로 심사해 이같이 선정했다.
선정된 5개 시민 제안 사업은 오는 내달 8일 제41회 시민의날 행사 때 시민참여예산축제 본선 자리에서 발표한다.
본선은 ‘제41회 시민의 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시민이 심사위원이 돼 ‘1인 1표' 방식으로 최고의 우수제안사업을 선정한다.
한편 시는 예선전에 참여한 11개 사업을 포함해 모두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