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2014 경북도 보육인 한마음 대회가 27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도내 2224여개 어린이 집 보육교직원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이가 안전한 행복 보육 실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어린이집 화합을 꾀하고 보육인 모두가 우리의 미래인 소중한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키우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린이집 교직원의 행복이 보육아동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만큼 보육인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교직원의 처우개선 등에 아낌없는 투자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