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 건강한 직장 만들기

2014-09-27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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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북 치기」운영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최근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업무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경찰관들 또한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해소시켜 건강한 직장을 만들고자 「북 치기」를 운영하고 있다.

「북 치기」는 경찰서 현관 내에 설치된 북을 활용하여 매일 07:00~08:00, 19:00~20:00 민원인이 없는 시간대에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 누구나 북을 침으로써 가정 및 직장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과 건강한 신체와 정식적 안정을 통해 업무 집중도와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되었다.

태경환 서부경찰서장은 “경찰관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하는 큰 임무를 맡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며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시키고자 북치기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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