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레이싱 대회인 ‘2014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28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넥센타이어는 승용과 RV·SUV 레이싱 차량 총 215대가 참가하는 이번 4라운드에 레이싱용 타이어 ‘엔페라 SUR4’ 출시를 기념하는 ‘엔페라 SUR4 데이’행사도 함께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이 외에도 매 라운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영어와 레이싱을 결합한 ‘잉글리시 키즈 투어’가 진행되며,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굴리기 이벤트, 어린이 교통안전 스쿨, 실제 레이싱 차량에 동승하는 택시타임, 림보게임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엔페라 SUR4는 이번 정식 런칭에 앞서 지난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에 승용과 RV·SUV두 부문의 최상위 클래스를 통해 최종 점검을 했으며, 당시 대회 참가선수 대부분이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