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복지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열어

2014-09-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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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29∼30일 양일간 충남 태안군 소재 리솜오션캐슬에서 복지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 참여 대상 복지위원은 129명(수정 44·중원 30·분당 55)이다.
이들은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주민, 아동, 노인, 장애인, 모자가정, 요보호자, 소외 이웃 등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사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활동을 한다.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사회복지에 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춰 동별 2~4명씩 복지위원으로 위촉했다.

복지위원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아름다운 나눔으로 행복지수 높이기, 스마트한 세상 웃으며 일하기 등 역량 강화 교육과 레크리에이션, 각자 역할 다짐, 화합의 시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신속한 위기가정 발굴과 보호 조치에 대한 정보도 나누고, 우수복지위원 7명은 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정도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위원들의 마음 따뜻한 활동은 공무원 수로 감당하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큰 몫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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