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암투병 중인 방송인 홍진경이 삭발 머리를 패션으로 승화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의 뷰티 업력 25주년 기념파티에 홍진경은 삭발 머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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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SBS '매직아이' 제작발표회에서 홍진경은 "'별에서 온 그대' 이후 안 좋은 일이 있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가발을 써야 할 것 같다"며 투병 생활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현재 홍진경은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가발을 착용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