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연애혁명' 한달 만에 연재 시작…작가 "10월 3일 명동서 사인회합니다"

2014-09-2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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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연애혁명 연재 시작[사진=웹툰 연애혁명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인기 웹툰 '연애혁명'이 한 달 만에 연재를 다시 시작했다.

지난달 20일 '연애혁명' 작가 232는 50회를 연재한 뒤 작가의 말을 통해 "개인적인 사정 및 건강상 이유로 한 달간 휴재합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후 한 달이 넘은 24일 51회 '폭풍전야'라는 제목으로 연애혁명이 다시 연재돼 네티즌들이 반가움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드디어 연애혁명 다시 하네요" "연애혁명 드디어 연재 재개" "귀찮아서 웹툰 안 보려고 했는데 연애혁명은 꼭 봐야 됨" "연애혁명 작가, 왜 이제 왔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애혁명 작가 232는 "기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10월 3일 명동에서 팬사인회하는데 뭐… 안 오셔도 돼요"라는 글로 컴백과 사인회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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