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라디오스타'가 차태현의 입담에 힘입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5%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널 깨물어주고 싶어' 특집으로 영화 '슬로우 비디오'의 배우 차태현 김강현, 김영탁 감독이 출연했다. 특히 '슬로우 비디오'에 앞서 영화 '헬로우 고스트'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차태현과 김영탁 감독의 호흡은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4.2%, SBS '달콤한 나의 도시'는 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