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측 조인성과 결별 인정 "바쁜 일정 보내면서 서로 소원해져"

2014-09-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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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아주경제DB]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배우 조인성(33)과 김민희(32)가 1년6개월의 교제 끝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민희 측이 입장을 내놨다. 

김민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3일 조인성·김민희 결별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스케줄로 바쁜 일정을 보냈고 이전에 비해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했다. 

같은 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을 잘 아는 지인의 입을 빌려 "두 사람이 최근 결별해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고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조인성 김민희 결별? 설마했는데 진짜였네", "조인성 김민희 결별, 1박2일 나왔을 때까지도 전혀 몰랐는데", "조인성 김민희 결별, 드라마 촬영으로 바빠서 소원해졌나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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