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수목원은 2010년 유네스코에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된 국내 최대의 산림보고로 인간과 환경과의 관계를 지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동식물보존과 생물다양성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이용의 조화를 모색하는 생태계로 지정된 곳이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전문 숲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교과서에서 만날 수 있는 나무와 꽃 등도 관찰하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태교육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다.
문명 앞에 숲이 있었고 문명 뒤에는 사막이 남았다는 말을 되새기며 우리 산하를 지켜오는 식물을 통해 생태계를 보존하며 지켜야 하는 미래교육역할을 배우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