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노래교실, 웃음치료, 스트레칭 등 뇌 건강개선을 위한 내용으로 매주 다양하게 구성해 운영하고 치매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지원사업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16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치매환자 자조모임으로 풍선아트, 노래교실, 골판지·지점토 만들기 등 기억력 상향과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치매가족들 간의 자조모임도 구성하여 부양스트레스 공유하기, 가족 상호간의 정보교환 및 친목도모 등 치매가족 마음 나누기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예방관리사업 관계자는 “상반기 호응이 컸던 교육프로그램 위주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신청과 참여 바란다”며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노인의 외부활동 활성화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