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백신연구소 뿐만 아니라 국내 백신 제조사가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7개국의 규제당국자를 초청했다.
이를 통해 국제 조달시장 정보 및 잠재적 수출국의 관련 규제정보 등을 제공하고 국내 제조 백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인도 등 신흥국에서 제조한 저가 백신이 WHO 인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백신 수출의 전략도 논의된다.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이 국내 백신의 국제적 신뢰를 높이고 국내 백신 업계와 수출 희망국의 규제당국자 간의 직접적인 정보 교류로 국내 백신의 글로벌 시장 진출확대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