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9/23/20140923091117188882.jpg)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ℓ당 1800원대에 진입했다. 사진은 알뜰주요소 전경. [사진=한국자영알뜰주유소협회]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국내 도입 원유의 약 80%를 차지하는 두바이유 하락 여파로 서울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ℓ당 1800원대에 진입했다.
23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99.52원으로 전일보다 1.83원 하락했다.
두바이유는 6월 23일 기준 배럴당 111.23달러로 올해 최고점에 올랐다 지난 16일 94.94달러까지 하락했다. 올해 최저가가 이미 지난해 최저가 배럴당 96.71달러보다 약 2달러 하락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