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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청군 제공]
아주경제 경남 정하균 기자 = 한방의 고장 산청군은 관광전문가들로 구성된 산청 관광홍보단을 초청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산청의 주요 관광지와 제14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관광학과 교수, 관광 및 여행전문기자, 관광업 종사자 등 관광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초청됐다.
특히 오는 10월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개최되는 '제14회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산청IC 입구 축제장과 약초재배단지 정강들을 둘러보고, 축제 준비과정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등 현장 하나하나에 큰 관심과 기대를 보였다.
이밖에 목면시배유지의 목화밭, 지리산 둘레길 등 산청에서만 보고 느낄 수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건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한방약초축제를 외부에 소개함으로써 가을철 관광객 유치에 적극 힘을 실어줄 것을 다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로 대한민국 힐링여행 1번지 관광산청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산청만의 특색 있는 여행상품 개발 등 산청군의 관광산업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