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준 전 화순군수 사망 [사진=연합뉴스TV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전형준 전 전남 화순군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21일 오전 9시쯤 서울 송파구의 한 원룸에서 전형준 전 화순군수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여동생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여동생은 "교회에 함께 가기 위해 방문했다가 오빠를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지난 6·4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전형준 전 군수는 낙마한 뒤 여동생의 집에서 지내다가 최근 원룸을 얻어 혼자 생활했으며, 심적으로 힘들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렙토스피라증이란? 치료시기 놓치면 사망까지…가을철 더욱 주의해야이집트 외무부 청사 인근서 폭발…최소 8명 사상 한편, 경찰은 유족의 요청에 따라 22일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망 #자살 #전형준 #화순군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