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헌은 지난 12일 본격적으로 프로 격투선수로 데뷔했다. 하지만 격투 선수가 되기 전 ‘주먹이운다’에 출연해 아마추어로서 격투기에 대한 열정을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태헌은 MC윤형빈이 “만약에 격투선수로 잘 되어서 가수와 선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때가온다면 어떤 것을 선택하겠느냐”고 묻는 질문에 난감한 듯 진땀을 빼는가하면, 지옥의 3분에 도전하며 그 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한껏 선보였다.
무엇보다 예선전에서 주먹이운다 도전자들은 절대고수(로드FC 프로선수)들과의 스파링을 통해 ‘지옥의 3분’을 버텨내야한다. 3분 안에 서두원-박준규, 남의철-이창훈 멘토 중 한 팀의 선택을 받게 되면 통과, 그렇지 않으면 탈락되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