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콘서트]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억수르 송준근이 투자 전략가 워렌 버핏을 언급했다. 21일 밤 방송된 KBS2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억수르’에서 송준근이 워렌 버핏을 언급했다. 송준근은 셀카를 찍고 있는 김기열을 보더니 자신 역시 사진을 찍으려 했다. 송준근은 “3번 셀카봉으로 찍어볼까?”라며 자신의 황금 셀카봉을 꺼냈다. 송준근은 골프채를 휘두르듯 자세를 취했고 셀카를 찍었고 “역시 3번이 잘나와”라며 흐뭇해했다. 관련기사‘개그콘서트’ 추석특집, 씨스타-차태현-김수미 스타 총출동 ‘볼거리’도 풍성 '개그콘서트' VS '웃찾사', 자존심 건 농구 대결…승리는? 이어 김기열이 워렌 버핏이 쓴 투자 책을 보고 있자 송준근은 그의 재산을 물었다. 송준근은 워렌 버핏의 재산이 10조라도 듣자 “망했어? 남의 돈 벌어주면서 자기돈 못 버나 보내. 우리 집 정원관리나 하라고 해”라고 했다. #개그콘서트 #송준근 #워렌 버핏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