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알린다!…'인천아시아게임' 홍보관 운영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와 도관광협회는‘제17회인천아시아경기대회(9.19~10.4)’가 열리는 기간 동안 제주관광홍보관 운영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도, 관광협회, 관광공사, 관광업계가 공동으로 운영, 홍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또 대형 PDP를 활용한 제주 홍보영상물 상영과 제주여행 관련 상담코너 운영 등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행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실질적이고 입체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감성이벤트로 제주감귤 초콜릿 시식 등을 진행하고, 제주지역 특산품을 홍보 및 돌하르방과 조랑말 등을 모티브로 한 제주 캐릭터 팔찌 만들기, 제주 로고를 활용한 열쇠 고리 만들기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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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도홍보관은 아시아경기대회 행가 기간 동안 참가 선수 및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가을과 함께하는 축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및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7대명품 이미지를 부각시켜 집중 홍보하여 내·외국인관광객 수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45개국에서 36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1만3000명, 방송 보도 등 700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국내 기업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대한항공 등 국내 기업의 홍보의 장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