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주미[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박주미가 외모 때문에 선배에게 뺨을 맞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했다. 이날 40대 대표 여배우로 출연한 박주미는 "난 남자한테 그렇게 인기가 많은 스타일이 아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예쁜 외모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에 대해 "남녀공학을 다닌 적이 있다. 당시 학교에 인기 있던 남자 선배가 있었는데 내게 영화를 보러가자고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관련기사김새론 "원빈 장난,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해피투게더', 금보라, 박주미,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 활약에 시청률 ↑ 박주미는 "그 때 선배의 제안을 거절했는데 그 선배를 좋아했던 무서운 선배 언니가 나를 옥상으로 끌고 갔다"며 "피할 틈도 없이 뺨을 때리더라. 두 번째로 때리려고 할 때는 팔을 막고 그 선배에게 직접 얘기하라고 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새론 #박주미 #오연서 #전혜빈 #해피투게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