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활동 당시 모습 보니… "촌스럽네"

2014-09-1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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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사진=LUV '오렌지걸' 뮤직비디오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오연서와 전혜빈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12년 전 걸그룹 LUV 시절을 재연하는 가운데 과거 활동 당시 모습이 화제다.

1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오연서와 전혜빈은 LUV의 '오렌지걸'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02년 결성된 3인조 걸그룹 LUV를 통해 타이틀곡 '오렌지걸'로 활동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오연서와 전혜빈의 LUV 시절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오렌지걸' 뮤직비디오 속 오연서와 전혜빈의 모습은 다소 촌스러워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하지만 깜찍한 안무와 자신감 있는 표정 등이 풋풋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한다.

LUV 해체 후 전혜빈은 가수와 배우,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활약 중이며, 오연서는 KBS2 '넝쿨째 굴러 온 당신' MBC '오자룡이 간다' '메디컬 탑 팀'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같은 멤버였던 조은별은 뮤지컬 '그리스' '십이야' '오즈의 마법사' '요덕스토리'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진짜 촌스럽네",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선글라스 뭐지?", "오연서 전혜빈 오렌지걸, 풋풋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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