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자율학습 연구동아리는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자발적인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운영되는 것으로, 주민들도 동아리 회원으로 참가해 현안사항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민관 소통의 창구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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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 자율학습동아리 과제연구 발표대회 개최 [사진제공=인천 동구]
이날 대회에 앞서 이흥수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연구보고서 작성에 노력한 동아리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결과물이 실질적으로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표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신바람’팀의 ‘신바람 나는 공직환경 조성 방안’이 ▲우수상은 ‘디딤돌’팀의 ‘폐공가를 활용한 도시재생 및 문화거리 조성’이 ▲장려상은 ‘활터고개 사람들’, ‘광장에서 만난 사람들’, ’지성감천‘, ’동개모‘ 등 4개팀이 차지했다.
한편 ‘신바람’ 팀은 발표에서 ▲공직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개인 역량과 생산성 강화 ▲변화와 혁신을 통한 불합리한 관행 극복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등 업무 효율과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과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