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 활짝] SK건설, 월계동 8년 만에 신규 공급 '꿈의숲 SK 뷰' 분양

2014-09-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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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최초 시민공원 북서울 꿈의숲 인근...그린프리미엄 기대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SK건설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꿈의숲 SK 뷰'를 분양 중이다. 월계동 일대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새아파트다.

월계3구역을 재건축한 꿈의숲 SK 뷰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총 504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다.

SK건설 관계자는 "꿈의숲 SK 뷰가 들어설 월계동 일대는 2006년 입주한 아파트 이후 신규 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이라며 "기존 주택과 아파트의 노후화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고, 브랜드 아파트의 희소성도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꿈의숲 SK 뷰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녹지공간과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는 것이다. 인근에 영축산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는 우이천이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강북 지역 최초의 대형 시민공원으로 조성된 북서울 꿈의숲(총 면적 66만2627㎡)이 가까워 입주 후 그린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만하다는 평가다.

또 단지 인근의 문화∙체육 복합시설인 '제2구민체육센터'를 이용해 체력 단련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제2구민체육센터는 연면적 7476㎡,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오는 2016년 완공될 예정이다. 

월계동 일대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왕십리와 상계동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이 이르면 올해 중에 착공될 것으로 보이며 개통 시 도심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현재 지하철 1호선과 경춘선 환승역인 광운대역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노원구 화랑로 421(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1번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주택형별 유니트는 강남구 개포동 '뷰 갤러리'에 전시된다.

3.3㎡당 분양가는 기준층(4~10층) 기준으로 평균 1430만원대 수준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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