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경찰학교는 교육부와 경찰청이 협업을 통해 올해부터 신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 경찰관서를 체험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 시설로 활용하도록 구성해 학교폭력 예방·근절에 기여하고 자유학기제 시행에 맞춘 경찰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황우여 장관은 이 날 경찰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탑산초등학교 학생 24명과 함께 청소년 경찰학교 입교식 및 활동에 참여해 조사체험실, 과학수사 체험관 등 다양한 청소년 경찰학교 시설도 둘러봤다.
황 장관은 경찰청장,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처간 협업 내실화와 청소년 경찰학교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에 관한 의견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