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유자식 상팔자'에 혼혈자매 낸시(15)와 브렌다(17)가 출연해 인형 미모를 과시했다.
16일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미국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자매 낸시와 브렌다가 등장했다.
동생인 낸시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 학교를 다니다가 자퇴했다"며 "어머니의 도움으로 홈스쿨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언니 브렌다도 "홈스쿨링으로 대입 준비를 하면서 지금은 비올라를 전공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밝혔다.
이어 브렌다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브렌다는 "아버지가 대구에서 군 생활을 하셨는데, 그 당시에 부대 안에서 봉사 일을 하시던 어머니께 반하셨다고 들었다"며 "엄마가 나이보다 젊고 예뻐 보이셔서 아버지가 미국으로 가셔서도 엄마를 잊지 못하다가 결혼하게 됐다고 한다"라고 부모님 사랑 얘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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