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정순영 기자= 특전사 이어 포항 해병대 수류탄 폭발사고, 엉터리 훈련 방법 없나?…특전사 이어 포항 해병대 수류탄 폭발사고, 1명이 숨지고 2명 부상
Q. 포항 해병대에 입대한 훈련병이 목숨을 잃는 수류탄 폭발사고가 발생했죠?
순식간에 일어난 포항 해병대 수류탄 폭발사고로 훈련병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는데요.
이번 사고는 포항 해병대 훈련장에서 수류탄 투척 중 사고를 당한 훈련병의 수류탄이 갑자기 폭발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훈련병의 손목이 절단되고 인근에 있던 교관과 다른 훈련병이 수류탄 파편에 맞았는데요.
손목이 절단된 상태로 병원에 옮겨진 해병대 A 훈련병은 결국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또 다른 훈련병과 교관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수류탄이 터진 이유와 불발탄 여부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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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아주방송]](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9/16/2014091618332497423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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