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15일 제2· 제3· 미양Ⅱ· 개정산업단지에 입주한 116개소 업체의 오·폐수를 처리하기 위해 2011년 4월 착공한 안성 제2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사업(미양면 구수리 소재)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은 황은성 시장을 비롯해 유광철 시의회 의장,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황 시장은 “폐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사업을 준공하게 돼 한층 더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도시로 발전하게 됐다”며 “기업하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박차를 가해 환경복지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