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최근 ‘백만장자 퍼즐여행 for Kakao’와 ‘국대떡볶이 for Kakao’ 등을 출시한 DeNA(디엔에이)가 사회 공헌 캠페인 ‘생명을 구하는 홈런(Home Run for Life)’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영리 구호단체 Save the Children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로, 해당 유투브 동영상(http://youtu.be/6Oiw4n0kxK0)을 재생할 때 마다, 열악한 전력 공급 사정으로 인해 신생아 사망률이 매우 높은 미얀마의 조산사들에게 DeNA가 1엔(미화 약 1 센트)씩을 기부하게 된다.
DeNA의 ‘생명을 구하는 홈런’ 동영상은 1분 가량으로 ‘희망의 빛’이라는 모토로 제작됐으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프로야구단이 홈런 한 번을 기록할 때마다 1개의 태양열 전등이 기부되는 캠페인 또한 소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야구단은 올 시즌 104개의 홈런을 기록하였고, 시즌 종료 후 DeNA는 홈런 수 만큼의 태양열 전등을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미얀마 조산사들에게 기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