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이유리, 용보에 입 맞추며 광기 드러내… 섬뜩

2014-09-15 12:30
  • 글자크기 설정
왔다 장보리 이유리[사진=MBC '왔다! 장보리'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이유리가 숨겨뒀던 광기를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 46회에서는 민정(이유리)이 옥수(양미경)의 용보를 훔친 뒤 섬뜩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정은 정란(우희진)과 내천(최대철)의 웨딩 촬영에 필요한 한복을 찾으러 옥수의 한복가게에 들렀다가 그곳에 용보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민정은 정란의 한복을 찾는다는 핑계로 교묘히 용보를 훔쳤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민정은 용보를 바라보며 "네가 그 용보구나"라고 말한 뒤 섬뜩한 미소를 지으며 웃음을 터뜨렸다. 또 민정은 용보에 입까지 맞추며 침선장 경합 승리를 확신했다.

하지만 민정이 훔친 용보는 가짜였다. 옥수는 민정이 다녀간 뒤 보리(오연서)를 한복가게로 불러 비단 틈에서 진짜 용보를 꺼낸 뒤 "이걸 쓴 날이 왔다"며 "이 용보가 있어야 어머님의 대업을 이룰 수 있다. 이 용보가 왜 특별한지 어머님은 아실 거야"라고 말해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왔다 장보리, 이유리 어떻게 될까", "왔다 장보리, 일부러 가짜 용보를 준비해둔 건가?", "왔다 장보리,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