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15일을 시작으로 중국 내륙과 홍콩·마카오 지역 통행증이 전자통행증으로 전면 교체된다. 이는 여권에 비자를 발급받는 방식과 비슷하게 이뤄졌던 통행증 절차가 훨씬 간소해지고 이동이 편리해진다는 의미다. 앞으로 이동주민의 모든 정보는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 전자통행증 유효기간도 10년까지 연장되며 16세 미만의 미성년자만 기존의 5년 유효기간을 그대로 적용한다. 14일 한 검문소 직원이 전자통행증(왼쪽)과 지금까지 사용됐던 통행증을 비교하고 있다. [중국=신화사]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15일을 시작으로 중국 내륙과 홍콩·마카오 지역 통행증이 전자통행증으로 전면 교체된다. 이는 여권에 비자를 발급받는 방식과 비슷하게 이뤄졌던 통행증 절차가 훨씬 간소해지고 이동이 편리해진다는 의미다. 앞으로 이동주민의 모든 정보는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 전자통행증 유효기간도 10년까지 연장되며 16세 미만의 미성년자만 기존의 5년 유효기간을 그대로 적용한다. 14일 한 검문소 직원이 전자통행증(왼쪽)과 지금까지 사용됐던 통행증을 비교하고 있다. [중국=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