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중국 정부가 지난 2011년부터 10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인 자국 내 자원탐사 활동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13일 보도했다. 중국은 국무원이 비준한 '2011~2020년 자원탐사 전략행동요강'에 따라 국토자원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과학기술부, 재정부 등 관계 부처 합동으로 다양한 자원탐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석유의 경우 네이멍구자치구 어얼둬쓰 분지, 신장위구르자치구 타림 분지, 보하이만 분지 등에서 지난 3년 사이에 매장량 1억톤급 이상 유전 8곳을 추가로 찾아냈다. 이 기간 중국이 새로 발견한 유전들의 전체 매장량은 39억4000만톤에 이른다. #가스전 #유전 #중국 #탐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