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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시소개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영상대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9/12/20140912194715180255.jpg)
세종시 도시소개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영상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12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 ‘도시소개전문가(City Teller)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가졌다.
도시소개전문가는 세종시 방문객에게 도시특성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해설인력을 말한다.
교육 참가자는 전공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현장교육, 워크숍, 모의해설 코칭에 참여하며 총 3단계 140시간을 이수하면 도시소개전문가로서의 활동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우수 수료생에게는 세종특별자치시장과 한국영상대 총장의 표창이 수여되며, 모든 수료생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도흥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문화, 예술, 역사 등 세종시의 다양한 면모를 알리는 프로그램인 만큼 교육생 모두 도시소개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