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관계자는 12일 아주경제와의통화에서 “세 사람이 ‘라이어 게임’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상윤은 최고의 두뇌를 가진 전직 심리학 교수 출신의 천재 사기꾼 차우진 역을, 김소은은 남달리 다정하고 순진한 빚쟁이 여대생 남다정 역, 신성록은 예리한 분석력을 지닌 리얼리티 쇼 ‘라이어 게임’의 기획자이자 MC 강도영 역을 맡았다.
‘라이어 게임’은 카이타니 시노부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총 상금 100억 원이라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다. 오는 10월 20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