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민회관 내 대공연장에서 공여지개발과장(정우상)이 시 소개를 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장병들은 신명나는 이담 풍물 사물놀이 공연을 관람한 후 직접 북, 장고, 꽹과리를 배우면서 서툴지만 열심히 따라하며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미군장병 10명씩 3개조로 편성하여 영어에 능통한 동두천시 직원들을 통해 장병들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견학하며 6·25전쟁 당시 참전한 여러 국가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기의 소금강 소요산을 둘러보며 한국 불교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자재암을 견학했다.
또한, 장병들은 작년 12월에 개소한 동두천시 CCTV관제센터를 견학하며 도심을 24시간 모니터링하여 범죄예방 및 사후관리로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한 시의 노력을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