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타일러권 결혼설, 과거 SNS 올린 커플링 '누구 거야?'

2014-09-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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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타일러권[사진=타일러권 웨이보]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 재미교포 금융인 타일러권이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커플링이 화제다.

10일 중국 언론들은 홍콩 매체 핑궈르바오를 인용해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결혼을 앞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제시카는 지난 6일 중국 광저우에서 모 브랜드 주최 팬미팅을 열었다. 당시 타일러권은 제시카의 부모와 함께 팬미팅을 관람했다.

특히 지난 5월 타일러권의 웨이보에는 'I do'라는 문구가 적힌 반지 상자에 남녀 커플링으로 보이는 반지 사진을 올려 애인이 있음을 시사했다.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지난 3월 이미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국내 한 매체는 타일러 권과 제시카가 지난해부터 열애 중이며, 홍콩에서 처음 만나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당시 제시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열애 보도에 대해 "친한 지인일 뿐"이라고 열애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제시카와 열애설에 이어 결혼설에 휩싸인 타일러 권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 사업부 CE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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