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빅뱅 승리 새벽 전복사고, 전날 어디 참석했나 보니…

2014-09-1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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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나곤 빅뱅 참석[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빅뱅 승리가 새벽 전복사고를 당한 가운데 전날 참석한 행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고가 나기 전날인 11일 오후 빅뱅 승리는 멤버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클럽 옥타곤에서 열린 YG엔터테인먼트와 삼성제일모직이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의 패션 브랜드 '노나곤' 런칭 파티에 참석했다.

12일 오전 3시 30분쯤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에서 승리가 타고 있던 포르쉐 승용차가 옆 차선의 벤츠 승용차와 충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승리와 다른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측은 "승리 홀로 차량에 탑승했으며, 음주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다.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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