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미녀스타 막문위(莫文蔚·모원웨이)가 최근 항간에 나도는 옛 연인 주성치(周星驰·저우싱츠)에 대한 비난 여론에 맞서 지원사격에 발벗고 나섰다.
중국 포털 시나닷컴 11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주성치와 오랫동안 같이 영화작업을 해온 홍콩 영화계 대부 샹화창(向華强)의 아내가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주성치에 대한 비난의 글을 올려 주성치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과거 주성치와 3년간 열애를 했던 옛 연인 막문위가 11일 참다못해 공식적으로 주성치를 옹호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막문위는 모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주성치는 남을 잘 돌보고 배려하는 좋은 사람이다”라면서 “외부에서 어떤 평가를 하든 나는 영원히 그를 지지할 것이다”라고 당당하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