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역 직통연결 ‘해운대 라뮤에뜨’ 레지던스 호텔·상가 분양

2014-09-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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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운대 라뮤에뜨 조감도]

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539-10번지 일대에 지하철 해운대역에서 에스컬레이터로 직접 연결(5번 출구)되는 수익형 부동산 ‘해운대 라뮤에뜨’ 레지던스 호텔과 상가를 분양중이다.

‘해운대 라뮤에뜨’는 지하 5층, 지상 42층의 초고층 건물로 판매시설, 영화관 등 문화생활과 편의시설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은 카페, 패밀리레스토랑, 클리닉 등 108호실의 판매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2층부터 6층까지는 영화관 6개관에 총 1032석이 들어선다.

지하 5층부터 지하 1층(일부)에는 방문객을 위해 총 441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시설도 마련된다.

독특한 ‘Y’자형 타워로 설계된 ‘해운대 라뮤에뜨’의 숙박시설은 높은 층고 덕분에 장산, 해운대 해수욕장, 달맞이길 등 최고 조망을 누릴 수 있다. 7층부터 42층까지는 서비스드 레지던스 호텔로 구성되며 A~S 타입, 총 19개 컨셉으로 꾸며진 477개의 룸으로 공급한다.

최근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아온 오피스텔 물량이 비정상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투자 상품으로 ‘서비스드 레지던스’가 주목받고 있다.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주거(apartment)와 업무(office), 식음료(F&B) 등의 호텔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으로, 비즈니스 공간뿐만 아니라 주거 기능도 소화할 수 있다. 특히 해운대 라뮤에뜨는 투자자가 개별 호실을 분양받으면 전문 운영회사가 대신 위탁관리해 운영해주는 구조로 공실에 따른 관리비나 이외의 비용 같은 리스크가 적다.

주변환경, 교통입지 조건도 우수한 ‘해운대 라뮤에뜨’는 광안대교, 원동 IC, 장산터널 등 배후도로와도 인접해 있으며, 해운대 구남로 문화거리를 거치면 해운대 백사장까지 걸어서 5분 내에 도착 가능하다.

다주택 보유에 대한 과세 부담이 없고, 분양 후 1인 1실로 등기가 가능하며, 전문호텔 운영업체로부터 호텔 숙박임대료를 받아 투자수익도 거둘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해운대는 해마다 수천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 관광지”라며 “여름철 성수기를 제외하고도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부산모토쇼 등 크고 작은 축제들이 열리는 만큼 높은 수요와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2015년 상반기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051-731-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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