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종영..조인성ㆍ공효진,불치병 불구 임신으로 해피엔딩

'괜찮아 사랑이야' 종영..조인성ㆍ공효진,불치병 불구 임신으로 해피엔딩 [사진='괜찮아 사랑이야' 종영..조인성ㆍ공효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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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회에서 조인성과 공효진이 부부가 되고 2세가 생겼다.

11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유학 후 돌아온 공효진(지해수 역)이 조인성(장재열 역)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인성과 하룻밤을 보낸 공효진은 불안한 마음에 임신테스트기를 확인했고 조인성에게 "피임을 했어야 했다"고 투정을 부렸다.

조인성은 내심 기뻐하며 성동일(조동민 역)과 이광수(박수광 역)에게 "나 이제 아빠된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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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역시 임신 사실을 엄마에게 알리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조인성의 불치병에도 불구하고 결혼과 임신으로 행복한 결말을 보였다.

'괜찮아 사랑이야'종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종영,새드엔딩이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네요","'괜찮아 사랑이야' 종영,또 하나의 명품 드라마가 탄생했네요","'괜찮아 사랑이야' 종영,조인성이라 믿고 봤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