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순재[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해피투게더' 이순재가 고향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연기의 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순재, 신구, 조재현, 이도엽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이순재는 "내 고향은 이북이다. 회령이라는 곳이다. 원래 수용소가 있을 자리가 아닌데 지금은 수용소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미선은 "우리 아버지도 고향이 평양이다"라고 맞장구 쳤고, 박명수는 "회령은 감자가 유명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관련기사‘해피투게더’ 최여진 최진혁 예원과 삼각관계?'해피투게더' 박준금 "예원, 최진혁 스타일…가슴에 파이팅 넘치는 여자 좋아해" 폭소 이순재는 "아니다. 회령은 미인이 많은 지역이다. 또 나운규 선생의 '아리랑'을 찍은 지역이기도 하다"고 고쳐 말했다. #신구 #이도엽 #이순재 #조재현 #해피투게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