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고세원이 아내가 가수 오렌지라라라고 밝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6.6%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라디오스타'에서 고세원은 "당시 소속사가 오렌지팩토리라서 오렌지라라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이제는 그 사무실과 일을 안 해서 라라로 활동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다. 오렌지라라의 1집에 '달링'이란 곡으로 인기를 조금 끌었는데 지금은 집에서 밥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는 2.9%,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는 4.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