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남상미(31)가 아주경제 독자들에게 추석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남상미는 8일 아주경제에 "지난 3개월 동안 '조선 총잡이'와 수인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하는 넉넉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기실 바랍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친필 사인을 보내왔다.
남상미 추석 인사[사진=남상미 사인]
남상미는 최근 KBS2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에서 정수인 역을 맡아 발랄하고 톡톡 튀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준기, 한주완 등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또 오는 10월 2일 개봉하는 영화 '슬로우 비디오'에서 여주인공 수미 역을 맡아 차태현과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남상미는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시나리오에 끌렸다. 또 다른 남상미의 모습과 함께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